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팟캐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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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 ~ #192 중세 관련 유럽쪽 고대와 중세의 가장 큰 차이점 중세는 로마시대와 달랏다. 게르만족의 왕들은 공적인 의무가 없다. 중세에서는 민중이 없다. 로마는 선출직, 민중에 대한 의무감이 있다고 생각 게르만족의 왕, 중세의 특징적인 것들 왕과 관료의 의무감은 자기들의 개인적인 관계, 민중은 아무 상관이 없다. 민중도 마찬가지로 누가 왕이 되도 상관이 없다. 로마와 180도 달라진 거다. 로마는 그렇게 위대했는데 중세는 왤케 달라졋는지, 그것도 너무 급격하게... 기독교는 그나마 관통하니까.. 연구해볼 필요가 있다. 유럽은 기독교로 인해 어떤 영향을 받았는가..? 아타나시우스파 vs 아리우스파 아타나시우스파는 삼위일체(트리니트). 아리우스파는 "아니다" 어떻게 성부와 성자가 하나인가? 중세 전까지 아리우스파가 훨씬 많았다. 하..
#2 여행에서 휴식을 얻다2 헤로도토스뻥쟁이지만 인기가 좋았다. 재밌으니까. 마르코폴로당시 원나라. 동로마가 망하기 전. 13세기. 우리나라 고려시대. 24년만에 돌아왔따.동방견문록재밌지만 믿을 수가 없으니.. 뻥쟁이.. '수백만' 이라는 표현을 너무 많이 했다. 마르코폴로가 직접 책을 쓴게 아니다. 이탈리아는 여러 도시로 조각나 있었다.베네치아, 제노바 둘이 계속 싸웟다. 마르코폴로가 전쟁 나갔다가 포로가 된다. 1년 동안 제노바에서 징역살이를 한다. 감옥 동기가 소설가 였다. 감옥에서 심심하니까 루스티첼로라는 사람이랑 이야기 하다가 마르코폴로가 하는 이야기가 심상치 않았나 보다. 이 이야기를 책으로 쓴게 '동방견문록' 이다. 하지만 출소 후에 감옥에서 들었던 이야기를 짜집기 한 거라 부정확하여, 나중에 진위여부 논쟁이 벌어진다...
#0 전문세를 듣게 된 이유 어쩌다가 종교를 갖게 되었는데, 교리 공부를 하다보니 성서가 "역사와 연관"되어 있는 내용들이 꽤 많았고, 난 너무 역사에 무지했다. 아무래도, 예수님 시대 때는 로마가 유럽의 대부분을 점령하고 있을 때이니, 유럽 역사나 공부할까 하는 생각에 세계사 책 한권을 후딱 읽었다. 유시민의 '거꾸로 읽는 세계사'를 추천받아서 그걸 읽으려고 했다. 하지만 아무래도 유시민 아저씨 이야기는 내용은 좋을 수 있지만 특정 프래임에 갇힐 수도 있다는 이야기를 들어서 먼저 '한권으로 읽는 세계사'를 읽었다. 다 읽고나서(솔직히 좀 많이 지루했다), 역사를 재미있고 편하게 공부하고 싶었다. 예전에 '적콩무'가 재밌고 편했으니까, 자연스럽게 팟캐스트에 관심이 가게 되었다. 출퇴근시간 편하게 들을 수 있는 역사 관련 팟케스트를 ..
#1 여행의 역사와 여행가 게스트 소개유일한 게스트 허진모 - 석사.. "박사 아님".휴식을 위한 지식-여행! - 초중고 때 배운 지식을 정리하자!여행에 대한 이야기를 가지고 지식을 정리하자.여행여행의 사전적 의미는 여정, "목적지 까지 가는 것!" 이지만 현대의 여행은 그냥 관광이다.여행의 역사마르코 폴로! 동방견문록 , 세계사적으로도 영향력을 미친 사람이다. 이탈리아 베네치아 사람이다. 베네치아는 물의 도시로 유명!당시 십자군 전쟁이 끝날 무렵이었고,해로가 교통수단이 된다. 베니스의 상인들은 십자군들에게 돈받고 실어서 날라주기도 하고, 십자군들은 외상으로도 타고, 돈 안주면 엄한대에 내려주고 약탈해서 갚으라 함. 약탈한 도시가 기독교 도시... ㅡㅡ; 어쨋든 마르코 폴로는 육로로 돌아다녔던 상인의 아들. 수퍼 스타.. 13세기..
#6 곱하기 생략, 몬티홀 딜레마 중학교 수학 이야기곱셈과 문자 사이에 X(곱하기) 는 왜 생략되는가?주입식 교육... 의 페혜 2*3 = 2+2+22*5 = 2+2+2+2+2 3*x=6 는 교환 법칙이 성립하니까x*3=6 사과*2= 엄마가 "사과 두개 사와라", 생활 중에 은연 중에 곱하기를 생략하고 쓰고 있다. "라면 + 라면 + 라면 + 라면 + 라면 사와라" = "라면 (곱하기 5) 사와라". = 라면 5(개) 사와라 뭔가 그럴듯 하다. 동류항의 계산에서도2x + 3x + 5y+ 7y = 5x + 12y사과2개 + 사과3개 + 배5개 + 배7개 사와라 = 사과 5개와 배 12개 사와라 1x 에서도 1은 생략한다. 우리는 종종 한개만을 얘기할 때 1을 생략한다.짜장면 2개, 짬뽕2개, 탕수육 주세요, 레종 주세요, 캠핑갈때 "수건 ..
#5 네이피어, 로그 재미있는 수학 이야기 로그. 인류의 계산을 쉽게 하기 위한 획기적인 다섯 가지 발명품 중에 하나이다.아라비아 숫자소숫점주판로그계산기(컴퓨터)네이피어가 왜 로그를 만들었을까? 네이피어중세 16~17세기. 스코틀랜드. 당시는 면죄부 팔던 시절의 종교 개혁 전의 시대이다.부자집 아들, 아버지는 성주였다. 독실한 개신교 신자.프랑스 유학을 했고, 아버지 돌아가시고 8대 성주로 취임하게 된다. 번뜩이는 아이디어를 많이 제안했다. 실학자 느낌이 난다.밭을 기름지게 하기 위해 소금 사용하거나, 양수기 비슷한 걸 만들었다. 성 요한묵시록의 저자이다. 베스트셀러 였고, 카톨릭을 비판한 책이다. 본인(네이피어 자신)인생의 가장 중요한 저작이라 생각했다고 한다.로그로 책을 냈지만. 성 요한묵시록 책이 더 의미가 있다고 생각..
#4 명제 보충, 베르누이 집안 싸움 방송의 목적수학을 공부하는 방송이 아니다. 수학에 대한 힐링 트라우마 방송이다.... 그런거다. 명제 부분 보충 수업(시간이 없었다)역, 이, 대우 정리명제 = 명제에 대한 대우 (참이다.)"이" 가 교과서에 빠졌다. 필요 없으니까명제가 어려워 지는 구간필요 조건(necessary), 충분 조건(sufficient), 필요 충분 조건 이 부분이 어려운 것은 학생의 문제가 아니다. x^2 =1 는 x가 1이기 위한 필요조건이다? 먼말임? 그냥 외운다... 는 아닌거다. 필요 조건은 필수불가결하고 없어서는 안될 중요한 조건이라는 의미가 아니고 무언가 다른 것이 더 필요하다. 예제) 너는 대한민국 국민이 되어라. -> 무언가를 더 할 필요가 없다. 충분하다.너는 광주 시민인데 서울 시민이 되어라 -> 무언가가..
#extra 적콩무에게 보내는 글 인사안녕하세요 적콩무 관계자 여러분.저는 37살 넷XX 넥XX, 세XXXX 게임 서버 개발자 입니다. 팀원의 추천으로 적콩무를 듣게 되었습니다. 가벼운 마음으로 듣기 시작했는데, 벌써 35화까지 들었네요.. 가족에 충실해야 하기도 하고 생업에 종사하다보니 보름 동안 몰아서 듣는 것이 쉽지는 않았네요.적콩무를 안들어본 사람은 있어도, 중간에 끊은 사람은 없다는 소문이 정말 저에게 현실이 될 줄은 몰랐습니다. 정말 잘 듣고 있습니다.내 수학 이야기이공계 학부생들은 교양을 들으면 대부분 C를 받게 됩니다(대부분의 교양강의는 인문학 중심이기에 -_-) . 하지만 교양수학이 정말 재밌다는 베프의 추천으로 학점을 포기한 채로 듣게 되었습니다. 강의 시작부터 아~ 정말 지금 중고등생들을 이 강의실에 전부 앉혀놓고 싶..