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명제 보충, 베르누이 집안 싸움

방송의 목적

수학을 공부하는 방송이 아니다. 수학에 대한 힐링 트라우마 방송이다.... 그런거다.

명제 부분 보충 수업(시간이 없었다)

• 역, 이, 대우 정리
• 명제 = 명제에 대한 대우 (참이다.)
• "이" 가 교과서에 빠졌다. 필요 없으니까

명제가 어려워 지는 구간

필요 조건(necessary), 충분 조건(sufficient), 필요 충분 조건

이 부분이 어려운 것은 학생의 문제가 아니다.

x^2 =1 는 x가 1이기 위한 필요조건이다? 먼말임? 그냥 외운다... 는 아닌거다.

필요 조건은 필수불가결하고 없어서는 안될 중요한 조건이라는 의미가 아니고 무언가 다른 것이 더 필요하다.

예제)

너는 대한민국 국민이 되어라. -> 무언가를 더 할 필요가 없다. 충분하다.

너는 광주 시민인데 서울 시민이 되어라 -> 무언가가 더 필요하다.

귀류법 = 오류를 통해 돌아간다. = 신이 존재한다를 증명하려면 신이 존재하지 않는다를 증명한다.

우리가 흔히 쓰는 귀류법 = 알리바이 증명, 이게 귀류법이다.

재미있는 수학 이야기

베루누이의 집안 싸움 이야기( #3 정리 문서를 참고해야 이해가 빠릅니다. )

야곱과 요한 사이가 안 좋아짐

뉴턴(영국)과 라이프니츠의 미적분 논쟁(누가 먼저 발견했나)

야곱은 라이프니츠(독일) 책을 보고 독학으로 공부, 라이프니츠 편을 들게 됨, 요한도 마찬가지 임, 요한이 선봉장

요한이 뉴턴한테 사이클로이드 문제를 낸다(미적분을 알면 풀 수 있을 것이다) <- 요건 이후 방송에서 실제 다뤄진다.

사이클로이드 예시 = 한옥의 기와가 곡선이다. 비가 올 때 빨리 흘러 내려야 한다.

아무튼 뉴턴은 풀었다.

3대 수학자 = 뉴턴 , 아르키메데스, 가우스

야곱(형)이 요한의 유명세 때문에 질투하고 괴롭힘(대학입학을 방해하거나 학술지에 비평), 서로 싸움..

싸움이 절정에 이르렀을 때 야곱이 폐 결핵으로 죽음, 형의 자리를 그대로 꿰참

요한이 인정한 수학자는 라이프니츠, 자기 자신, 오일러(요한의 제자)

요한은 나중에 다니엘(아들)과 싸움, 다니엘은 현재의 노벨상 같은 상을 받고, 요한은 그것에 대해 시기한다.

다니엘은 러시아로 떠남, 친구 오일러를 부름, 같이 연구함. 그리고 다시 고향으로 리턴

1738년 학술 대회, 요한과 다니엘 공동 수상, 요한은 못마땅함.. 집에서 아들을 쫒아냄.

다니엘 유체동력학 책 냄. 베루누이 법칙(유체 속력이 증가하면 주위 압력은 감소한다.....) - 비행기와 연관 있음

요한은 참지 못하고, 다니엘 보다 먼저 알았다고 발표하며 내가 먼저 이 법칙을 만들었다고 주장. 이게 먹힌다.

그리고 서로 의절한다.

"사후에 다시 다니엘이 만든 법칙이다". 라고 바뀜

수학도 수학이지만. 음 형제끼리는 싸울 수 있어도 아들을 시기하는건 이해가 잘 안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