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팟캐스트/전문세

#2 여행에서 휴식을 얻다2

헤로도토스

뻥쟁이지만 인기가 좋았다. 재밌으니까.


마르코폴로

당시 원나라. 동로마가 망하기 전. 13세기. 우리나라 고려시대. 24년만에 돌아왔따.

동방견문록

재밌지만 믿을 수가 없으니.. 뻥쟁이.. '수백만' 이라는 표현을 너무 많이 했다.


마르코폴로가 직접 책을 쓴게 아니다. 


이탈리아는 여러 도시로 조각나 있었다.

베네치아, 제노바 둘이 계속 싸웟다. 마르코폴로가 전쟁 나갔다가 포로가 된다. 1년 동안 제노바에서 징역살이를 한다.


감옥 동기가 소설가 였다. 감옥에서 심심하니까 루스티첼로라는 사람이랑 이야기 하다가 마르코폴로가 하는 이야기가 심상치 않았나 보다. 

이 이야기를 책으로 쓴게 '동방견문록' 이다. 하지만 출소 후에 감옥에서 들었던 이야기를 짜집기 한 거라 부정확하여, 나중에 진위여부 논쟁이 벌어진다. 결론은 아마도 마르코폴로가 여기저기 갔다온것은 맞을 것이다. 라는게 정설이다. 


학자들이 역사 대조를 했는데, 원나라 기록이나 그런 것을 보았을 때, 역사에 등장하지는 않는다... ㅡㅡ; 몇가지 증거가 있긴 하다. 이건 절대 보지 않고는 나올수 없는 이야기 같은게 있나보다. 그리고 감옥동기가 상상력이 더해져서 머 왜곡되었을 수도 있다.


여행

고대 로마에서 땅이 갑자기 넓어지다 보니 여행 비슷한게 생겼다.


BC146년 포에니 전쟁이 끝날무렵. 전쟁 승리함으로서 대제국으로 발돋음. 이 전까지는 이탈리아 반도를 통일했던 정도.

이때 지중해를 주름잡고 있던 나라, 카르타고. 이 카르타고와 싸운게 포에니 전쟁이다. 한니발 <- 카르타고의 장군 , 로마역사상 최고로 로마를 위태롭게 했던 장군. 그리스가 쇠태하고 난 다음에 지중해는 카르타고가 다 잡고 있었음.


이탈리아 장화, 앞에 축구공처럼 잇는 섬 <=시칠리아섬(마피아의 고향).  요 바로 밑에 아프리카 톡 튀어나온 곳. 거기가 카르타고 수도.

지금의 튀니지. 시칠리아가 카르타고의 세력권이었다. 지리적으로 가까이 있으니...

로마 VS 카르타고 - 포에니 전쟁


로마 승리(100년넘는 전쟁). 그리스도 먹고~ 등등... <- 요부분은 나중에 자세히 다뤄진다.


로마 승리로 인해, 이제 여행이 쉬워진다. 국내 여행이 되는 것이다.

부유한 사람들은 복잡한 로마를 떠나 휴가를 가게 된다. 교외에 지은 집을 '빌라' 라고 한다. 그리고 이때 기독교가 공인 되고, 그러면서 성지순례가 유행이 된다. 

크리스트 사후에 베드로가 로마에서 선교 활동하다가 죽음. 죽어서 묻힌 자리가 지금의 바티칸 시티(교황청) 이다.


암튼 로마는 그때 휴가, 여행 개념이 생겼고, 그 당시의 여행의 가장 중요한 부분은 "정보의 유입"이라 할 수 있다.

로마가 통일이 되면서, 장사꾼들이 훨씬 다니기가 용이해지고, 정보 순환, 여행 활발. 


로마는 정말 대단했다. 물놀이 시설, 쇼핑몰, 대중탕 등등.

영화 글래디에이터, 돔구장처럼 천막이 촥~ 쳐지는 그런 시설이 있었다. 리프트 장치도 있었고.. 다 노예가 ... 노가다 했다.

아우구스투스 시절에는 경기장에 물을 채워서 해전 연습을 했다.. 고 한다. 엄청난 수로시설... 로마를 보면. 음 이미 모든건 발전되어져 있었다. 다만 노예 -> 기계로 바뀐것 뿐이다.


십자군 전쟁 

십자군 따라서 장사꾼 따라다니고, 여행자도 따라댕기고, 기독인도 순례때문에 따라가고, 순례-독실한 믿음, 천국 마일리지 이런 통념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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