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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Clean Coder #0(intro) '클린코드'라는 책을 아주 오래 전에 읽어 보았다. 물론 전부 기억이 나진 않지만 그래도 몇몇 중요한 부분은 기억이 새록새록하다. 그 책을 읽었던 이유는 그 당시에 내 업무에 있어서 어느정도의 자신감이 있었고 프로그래밍을 잘하고 싶었다. 하지만 프로그래밍을 잘 한다는 것은 그 당시의 입장에서는 굉장히 모호하며 구체적이지 않았던 것 같다. 그냥 주어진 업무 시간에 기획 요구사항에 대한 좀더 완성도 있는 구현을 하는 정도일까? 사실 이게 전부 일 수도 있다. 어쨋거나, 지금 와서 생각해보면 '클린코드' 의 측면에서만 보았을 때 결국 효율성과 시간 싸움이었고, 음 내가 지금 무슨 말을 하고 싶은 걸까... 그렇다. '클린코드' 는 보편적인 코딩 잘함의 기준으로써 꽤 괜찮은 책이었다. 잘하고 싶은 것에 대한 정..
20171001 감사성찬례 및 견진 과정 신부님 말씀신앙생활 : 위안 아버지 선생님으로서의 권한 및 권위가 사라지고 있다. 머라 하면 다들 화내기 때문.질서가 있어야 한다. 가치관이 있어야 한다. 하지만 오늘날은 그렇지 않다.죽지 않으니, 욕심이 계속 있으니 욕심이 계속 있어 권한과 권위가 떨어지고 있다.신앙생활은 머리 굴리는게 아니다. 하느님께 순종하는 것이다. 계층 간의 권위와 신뢰가 점점 깨어지고 있는 현실에 대해 고민해 봐야 한다.! 견진과정주교 = 72년도 부산 관구장 시작, 현재 6대 주교 이경호 주교사제 = 신부 일정 지역을 담당, 복음 전파부제 = 교회 재산 관리, 봉사, 부분적으로 사제 직에 참여 성공회거룩하고 공번된(누구나 믿을 수 있는) 교회 성공회의 역사예수님이 돌아가신 후 사도 바울이 복음을 전파, 바울의 제자? 요셉(예..
The Clean Coder #6(마지막) 테스트 전략프로그래머 입장에서 QA 는 오류를 찾지 못해야 한다.QA는 같은 팀이다. QA팀의 가장 중요한 역할은 명세서술과 특징 묘사이다. 적대적이여도 안되고 샤바샤바 관계여서도 안된다.TDD는 강력한 원칙이며 인수테스트는 요구사항을 표현하고 강화하는 가치있는 방법이다.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개발팀과 QA가 협업하여 테스트 계층을 만들고 테스트를 자주 실행하여 무결점 상태로 갈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시간관리회의거부하기 : 필요 없으면 참석할 필요 없다. 정중히 거절할 수 있어야 한다.중간에 빠져나오기. 최대한 예의 바르게.추정가장 단순하면서도 가장 두려운 행위. 관계를 어긋나게 만드는 불신감의 원인!약속약속은 그 자체. 지켜야 한다. 지키지 못하면 거짓말이나 다름없다.추정하기추정은 불명예가 아니다. ..
The Clean Coder #5 인수 테스트의사소통 또한 프로 개발자의 임무. 의사소통이 정확하고 도움이 되도록 신경써야 한다!요구사항 관련 의사소통흔한 의사소통의 쟁점 = 요구사항 기획 혹은 사업부에서는 자신들이 필요한 것을 설명하고, 그것을 프로그래머가 구현한다. 일반적으론 그렇다.하지만 그 안을 들여다 보았을 때, 요구사항 관련 의사소통은 엄청나게 어렵고, 그 안에서의 오류가 가득 차 있다. 저자의 경혐"어떤 기능에 대한 고객들의 예상은 컴퓨터로 구현하고 나서 보면 그 예상이 틀린 경우가 잦다" 어떻게 하면 프로답게 의사소통 하여 효율을 높일 수 있을까? 시기상조의 정밀도 초기에 너무 정확하게 하려 하지 말자. 양쪽이 원하는 정밀도는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 앞서 이야기한 대로 예상이 바뀌는 경우가 매우 잦기 때문. 불확실성의 원칙..
적콩무 정리 목적 저는 구로에 있는 넷XX 이라는 회사에서 일하고 있는 10년차 허접... 서버 프로그래머입니다. 최근 '적콩무(적분이 콩나물을 사는데 무슨 도움이 돼?")'라는 팟캐스트를 듣고 정리를 시작했습니다. 정리하는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습니다만, 실제로 정리 자체를 시작하게 된 동기는 "신경망", "머신러닝", "딥러닝" 쪽을 깊게 공부해 보고 싶고(재밌어 보입니다. 단지 그뿐입니다. 사실 업무와 연관이 있죠 .....), 그것을 공부 하려면 "수학적 지식이 필수적이다" 라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물론 관련공부는 막 시작했고 아직 부딪혀보지도 않았습니다. 관련 공부를 시작해 보지도 않고 수학이 필요하다고 해서 막연히 수학 팟캐스트를 듣고 정리하는 것이 굉장히 호화스러운 일 일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사실 저는 20..
#3 명제(with 로피탈) 적콩무 정리 목적썰 시작하기 전댓글 소개 및 방송을 왜 쉬었는지 ... 기술 자격증 취득할 때 수학이 필요하다 어떻게 공부해야 하나잡담1 : 9급 공무원 선택 과목중에 수학이 있다. ㅋ 10이면 9 수학의 정석을 산다. ... 학교다닐때 수학의 정석을 잘 풀었다면 문제가 없지만.. 이 방송 듣고 있는 사람들이 그럴리가 없다. ㅋ옛날사람들(나?) 수학의 정석을 풀어야지 수학공부한다고 생각한다. 그러지 마라.집합, 명제만 풀다 끝날것이다. 결론 : 필요한 부분을 중점적으로 봐야 한다. 중고등학교 교과서를 다 볼 필요가 없다. 정석을 살필요가 없다. 차라리 시중에 있는 8종 교과서를 사서 부족한 부분을 채워라.! 블로그 주인장 생각1내가 보기엔 성문영어책이랑 같아 보인다. 첨 to 부정사 부터 보겠지. 근데 ..
#2 집합 적콩무 정리 목적0. 시작하기 전오류 수정. 피타고라스 정리 ㅋㅋ 1. 고등학교 수학 이야기집합집합을 왜 제일 먼저 배우나. 왜 교육과정에서 제일 먼저 배치되어 있나? (참고로 중학교 1학년 수학에는 첫 단원이 집합이 아니게 바뀌었다.)수학이란 학문을 하기 위한 기본적인 틀을 잡는 과정! 100분 토론 같은 거에서 시작 전에 용어에 대한 정리, A가 생각하는 단어, B가 생각하는 단어. 다를 수 있다. 토론이 될 수가 없다. 집합을 배우는 이유는 어떤 용어에 대해서 명확히 규정하고 약속할 필요가 있다. 이래서 가장 먼저 배워야 한다. 일반적으로 '집합' 은 모아두는 개념인데, 이게 왜 "어떤 용어에 대해서 명확히 규정하고 약속할 필요가 있다" 와 연관이 있는 것인가? 1학년 1반 집합, 1학년 2반은 모..
#1 페르마의 마지막 정리(with 소정리) 적콩무 정리 목적썰 시작하기전코너를 두개로 나눠 진행한다.재밌는 수학 이야기학창시절에 배웠던 수학을 리뷰(재밌게) 페르마의 마지막 정리 페르마는 누구인가법률가. 수학자가 아님...1601년 출생, 17세기 프랑스 사람. 350년 동안 풀리지 않는 이상한 정리를... 시대의 낚시왕.. ㅋ. 부유한 집안 태생 페르마의 소정리마지막 정리가 너무 유명해서... 소정리로 네이밍 되었음. 업적으로 따지면 이게 진국이다. 정수론에 엄청난 영향을 줌페르마가 취미로 생각한 이런저런 정리(페르마의 소정리)가 있는데, 간단히 증명이 되니까, 이걸 동료 수학자(프리니클)에게 증명해 봐! 어쨋거나 증명은 100년 걸림... ㅠ ㅠ수학에서 큰 의미가 있다(마지막 정리보다 더 의미있다). 어쨋거나 정리는 아래와 같다. 소수 pp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