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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회/감사성찬례

20171016 감사성찬례 및 견진 과정

신부님 말씀

까치밥에 대한 이야기 - 우리나라 사람들은 참 너그럽다.

1독서 = 출애 32;1-14 


하느님은 모든 것을 내주지만.. 사람은 불평만 한다. 이집트로부터 탈출시켜줬지만, 시간이 지나면 망각하고 죄를 저지른다. 자기만의 우상을 만들어 신격화 하는 내용이 성경에 있고, 이것 뿐만이 아니다. 하느님은 모조리 쓸어버리겠다 하지만 모세의 중보기도를 통해 다시 구원 받음.
영적인 도전을 끊임없이 해 오고 있다.

마태 22;1-14 


임금이 종들을 보내어 잔치에 초청받은 사람들을 불렀으나 오려 하지 않았다. 오히려 죽이기 까지 했다. 

지지난주 아버지의 두 아들 이야기

아버지가 어떤 명령을 했을 때 큰아들은 그자리에서 아버지를 신뢰하고 그렇게 하겠다고 했으나, 작은 아들은 잘 모르겠다고 라고 했다. 하지만 큰 아들은 시키는 대로 하지 않고 작은 아들은 모르겠다고 했지만 아버지의 명령을 그대로 수행하였다.

지난주 포도밭 이야기

포도원 지주가 도조를 받으려 했고, 사람들을 보냈으나 그사람들을 죽이고 아들까지 보냈으나 아들마저 죽였다.

오늘 1독서 , 복음, 포도밭 이야기, 아버지와 두 아들 이야기 다 같은 이야기를 하고 있다.

준비된 자, 믿는 자만이 구원받을 수 있다. 주님에겐 다 똑같다. 주님과 함께 기뻐하라!


견진 과정

CMS, USPG(점잖은) 에 대한 구분, 고요한 신부는 USPG 쪽 이었다.


처음 와서 영국식으로 전부 바꾼것이 아니라, 토착화에 힘썻고 그 결과 한국 건축 양식 성당들이 꽤 많이 남아있다.


강화도 = 영국 해군 본부가 있었다. 그래서 강화도쪽에 성공회가 많다. 영국은 해군이 강하기 때문에. 해안 중심으로 교회가 생겨남


영국 해군과 성공회가 한국에 들어왔을 당시, 이미 다른 종교들도 이미 서울에 들어와 있었다. 종교끼리 다툼이 있으니 전부 서울에 모여서 논의를 했고, 각 종교 별로 지역을 나눠 선교하자고 정함. 


성공회의 부흥기 = 1919 ~ 1948


40~50 년 쯤에 기울기 시작함.


교리 전파와 교육에 힘써야 했었는데, 너무 정석적으로 갔기에, 다른 종교에 비해 많이 발전하지 못 하였다.


1965 년 처음으로 한국 주교가 탄생하였다. 너무 늦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