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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IT도서리뷰

The Clean Coder #0(intro)

'클린코드'라는 책을 아주 오래 전에 읽어 보았다. 물론 전부 기억이 나진 않지만 그래도 몇몇 중요한 부분은 기억이 새록새록하다.


그 책을 읽었던 이유는 

그 당시에 내 업무에 있어서 어느정도의 자신감이 있었고 프로그래밍을 잘하고 싶었다. 하지만 프로그래밍을 잘 한다는 것은 그 당시의 입장에서는 굉장히 모호하며 구체적이지 않았던 것 같다. 그냥 주어진 업무 시간에  기획 요구사항에 대한 좀더 완성도 있는 구현을 하는 정도일까? 사실 이게 전부 일 수도 있다. 

어쨋거나, 지금 와서 생각해보면 '클린코드' 의 측면에서만 보았을 때 결국 효율성과 시간 싸움이었고,  음 내가 지금 무슨 말을 하고 싶은 걸까...


그렇다. '클린코드' 는 보편적인 코딩 잘함의 기준으로써 꽤 괜찮은 책이었다. 잘하고 싶은 것에 대한 정의를 내려준 것 같기도 하다.


'클린코드'는 프로그래머가 가져야할 기본 소양이라면, '클린코더' 는 프로그래머가 어떻게 협업하는지에 대한 이야기를 주로 한다.


intro 를 책 다 읽고 쓰게 되었지만,,, 


다 읽은 느낌을 이야기 하자면 프로그램 관련 리더 외의 모든 리더가 적어도 100쪽 까지는 읽어봤으면 하는 생각이 든다. 협업에 대한 이야기 이기 때문이고 굉장히 도움을 준다고 생각한다. 

특히 약속의 정의를 아주 명쾌하게 서술했다. 이 하나만 건져도 이 책을 잘 소화했다는 생각이 든다.


intro 에서 내가 이 책을 읽는 이유를 이야기 하고 싶었는데, 사실 이 책을 읽게된 이유는 그냥 팀원이 가지고 있었기 때문이라, 이것 말고 별다른 이유를 명시할 수는 없을 것 같다. 하지만 분명히 좋은 책이고, 이 책을 읽을 수 있게 조언해준 '공누구' 에게 감사의 말을 전한다.


그렇다. 잘하고 싶고 잘 하는 것이 무엇인가에 대한 정의를 내리고 싶다면, 이 클린코드와 클린코더를 읽어봐야 한다는게 내가 하고 싶은 말이다.


망한글입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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