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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IT도서리뷰

The Clean Coder #3

3. 예라고 말하기

대표 Say
  1. "수익을 어떻게 올릴건지 보여주게. 그러면 프로젝트를 시작하지"
  2. "프로젝트를 다시 시작하지. 어떻게 수익을 올릴지 찾아보겠네."
1번은 소프트웨어를 만지는 사람에겐 충분히 짐 떠넘기기다. 개발자에게 손익을 책임지게 해서는 안된다.
개발자는 프로젝트 개발을 위한 약속은 할 수 있을 것이다. 

약속을 뜻하는 말

말하고 진심을 담고 실행.
  1. 하겠다고 말한다.
  2. 진심을 담는다.
  3. 실제로 실행한다.
왜 사람들이 뭔가 하겠다는 말이 대부분 진심으로 하는 약속이 아니라는 이상하 느낌을 계속 받게 될까?
직감을 믿는 대신 언어적인 기법으로 사람들의 말이 진심인지 알아낼 수 있다.

약속이 부족함을 알아차리기

아래의 단어는 약속이 아니다
  • 필요/해야 한다 : 이걸 끝내야 해. 살 좀 빼야할 필요가 있어
  • 희망/바람 : 내일까지 끝났으면 좋겠는데. 언제가 다시 만나길 바라. 시간이 좀 더 있었으면 좋겠어. 컴퓨터가 더 빨랐으면 좋겠어
  • 하자 : ("내가..." 라는 말은 따라오지 않음) 언제한번 만나자. 이거 끝내자.
우리는 아무 책임도 지지 않으려 하주 바쁜척 하는 경향이 있다. ㅋ
위의 말들은 내 손을 벗어난 일에 대한 표현 혹은 개인적인 책임을 지지 않으려는 표현.

약속을 뜻하는 말은 어떤 말인가?

"나는 이번주 화요일에 끝을 내겠다."
약속을 담은 단어를 사용하면 쉽진 않겠지만, 2번 3번(진심을 담는다. 실제로 실행한다)  으로 나아가는 데 도움이 된다.

잘못된 케이스

  1. 이 일을 끝내려면 어떤 사람 X가 꼭 필요하기 때문에 안될꺼야 -> 의존성이 있다면 그걸 해결하고 약속하면 된다.
  2. 어떻게 해야 할지 방법을 모르기 때문에 안 될 꺼야
  3. 가끔은 어쩔 도리가 없을 때도 있어서 안 될 거야
약속을 뜻을 담은 언어의 사용은 두려워 보이지만, 여러가지 문제를 해결하는데 도움이 된다. 프로로 가는 길이라 본다.

예라고 말하는 법 익히기

"노력" 이라는 말 쓰지 않기.
프로 개발자라면 
  1. 테스트를 작성하지 않으면 빨리 끝날지도 모른다. -> 테스트를 작성하지 않아도 빨리 끝나지 않는다.
  2. 리펙터링을 하지 않으면 빨리 끝날지도 모른다. -> 리펙터링을 하지 않으면 빨리 끝나지 않는다.

을 알아야 한다. 원칙을 깨면 느려질 뿐이다.



결론

프로는 모든 업무 요청에 예라고 대답할 필요가 없지만, "예" 라고 대답할 수 있는 창의적인 방법을 찾는데 고심해야 한다.
약속에 대해서는 모호한 부분이 없도록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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