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론
유라시아 인종들의 발전이 다른 대륙보다 훨씬 빨랐던 원인이 대해서 알아본다.
서구 백인들이 다른 인류에 비해 더 우월하다는 편견이 틀렸다는 것을 밝히고 싶다.
1장
출발선, 빙하기가 끝난 이후부터 인류의 역사와 발전들 다뤄야 하기에 이 이전 시대의 정리와 가정이 필요하다.
아래는 이 내용을 요약
- 인류의 시작은 7,000,000 년 전 시작
- 고릴라 가 먼저 분기 되고, 침밴지, 사람 순
- 인류의 역사는 아프리카에서 시작해서 다른 대륙으로 퍼져 나갔다.
- 클로비스 유적이 나오면서 반론이 제기 되었지만, 그렇다 한들 저자가 이 책에서 이야기 하고 싶어하는 것에 대해 크게 영향 주지 않을 것이다.
- 500,000 년 전 부터 인간 개체군이 분기되었고.네안데르탈인이 있었다. 내 기억으로는 네안데르탈인과 사피엔스는 동시대에 살았을 가능성이 있다고 했고, 교배될 수 없었다고 한다.
- 50,000 전 부터 '대약진' 시대, 완전한 현생인류와 관련이 있는 크로마뇽인이 대표적이다.
- 크로마뇽인이 남긴 고고학적 유물은 뼈로 만든 연장, 특히 용도가 분명한 것처럼 보이는 도구들이 나왔다는 것. 작살, 활 등등
- 이 대약진 시대부터 갑작스럽게 인간에게 중대한 변화가 일어났는데, 여러가지 썰이 있고, '사피엔스' 라는 책에서는 이걸 인지혁명? 이라고 정의했다. 이때부터 우연히... 언어 사용이나 농사를 지을 수 있었다고 가정하는 것 같다.
- 인류가 다른 대륙으로 퍼저 나갈 때, 다른 유형의 인간들 대체해나가면서 퍼저나갔다. 앞서 이야기한 네안데르탈인도 크로마뇽인으로 대체되었을 가능성이 있다. 우연히든 필연적이든 중동, 인도네시아, 배링해협을 건너 아메리카까지.
- 인류가 똑똑한 채로 대륙으로 퍼저 나가면서, 거대 동물상도 같이 멸종되었다. 물론 이 거대 동물상이 갑작스러운 기후 변화로 멸종했다라는 설도 있지만, 아직 과학적으로 입증되진 않은 것 같다. 또 다른 반론으로 아메리카의 클로비스 수렵민(인류가 아프리카로 퍼저나간게 아닌 애초에 아메리카에도 인류가 시작되었다고 하는)이 있었을 수도 있지만, 어쨋거나 아메리카는 인류의 역사가 가장 짧다.
- 그래서 아프리카인이 엄청나게 앞서 시작하는 이점을 누렸는가에 대한 질문에 대해 답하려 한다면 확실히 아니라고 말할 수 있을 것 같다. 그렇다면 왜 지금의 유라시아가 가장 빨리 발전했는가에 대한 이유를 찾아야 한다.
3줄 요약
- 인류가 먼저 시작되었다고 해서 커다란 이점을 누린건 아니다. 다른 이유가 있으니 원인을 찾아야 한다.
- 인류는 아프리카에서 시작되었고 우월한 종이 그렇지 않는 종을 대채하면서 퍼저나갔다.
- 다른 대륙에서 병렬로 시작되었다는 고고학적 발견이 있지만, 그래봐야 아프리카나 유라시아 보다 훨씬 최근의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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