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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일반 도서

엄마 공부가 끝나면 아이 공부는 시작된다(작성중...)

머릿말

저자는 세 아이를 키우는 동안 육아서를 1500권을 읽었다고 한다. 육아서를 읽은 지식과 첫째아이를 키운 경험으로 둘째아이를 키우면 될 것 같지만, 둘째는 첫째와 완전 다른 존재였다고 한다. 셋째 또한 마찬가지고.

어쨋거나 저쨋거나 세 아이의 공통적인 육아방법이 있었고, 각각 개성에 맞게 환경을 맞춘것도 있었다. 저자는 요런 노하우를 공유하고 싶은 거다. 세 아이 모두 영재고, 과학고에 입학 시켰으니 결과적인 것만 보더라도 참고할 것들이 많을 것 같다.

 

세 아이 전부 영재 교육원에 합격했다는는 것, 육아서를 1500권이나 읽었다는 점들이 사실 나와 이질감이 좀 생긴다. ㅎㅎ

하지만 결과가 부럽고 참고할 만한게 있을거 같아서 쭉 읽어보는게 좋겠다. 사실 배우자가 좀 읽었으면 한다. ㅋㅋ

믿는 순간 기적이 되는 격려

수동적이지 않은, 자기만의 발걸음으로 목표를 세우며 성장하는 아이

 

교재 한권을 사서 스스로 개념과 원리 읽고 이해한 뒤, 문제를 풀고 막히면 쉬고 다시 도전하고, 양보다는 스스로 사고하는 것에 초점을 둔 학습 방법. <- 저자의 교육 철학이 아니라 아이의 특성에 기인한 선택이었다고 한다.

 

양적인 학습방법으로 접근하면 힘들어할 것이 분명하기에 최소한의 양을 꾸준히 해나가는 것에 목표를 두었다. <- 요건 저자의 첫째아이 육아로 부터 얻은 경험. 성공의 경험이 중요하다. 필자(블로그저자)가 군생활을 마치고 복학한 후에 4.5(all A+) 를 받았는데, 군생활 할때 전공서적 3권을 5번 정도 정독했다. 내 스스로의 노력에 대한 결과, 성공의 경험이 현재 내 인생을 살아가는데 큰 도움이 되고 있다.

 

둘째 아이가 무턱대고 과학고에 진학하겠다는 이야기를 듣고, 역량이 되는지 테스트 하자고 한다. 목표를 위해 최선을 다해보자고 한다. 힘든 시기에는 공감해주고 위로해 주자.

 

분명 같은 가정환경에서 자랐는데 왜 이 아이(둘째)는 유별나게 걱정이 없고 학습에 대한 두려움이 없을까? -> 둘째 아이를 비난한 적이 없었기 때문이다. 조금만 잘해도 칭찬해 주고, 기대하지 않았기에 부담도 주지 않았다. 존재하는 것만으로도 예뻐하려고 했다.

 

칭찬에 대하여.

진심을 숨긴 칭찬은 어떻게서든지 아이가 대번에 알아버린다(난 모르겟는데 그런가보다..). 진심을 담자.

 

저자는 자신의 교육철학 때문에 첫째 아이를 절대 칭찬하지 않았는데, 그게 큰 독이 되었다고 생각한다.

부모로부터 인정받지 못한 아이는 자신에 대한 자신감을 가질 수 없다는 사실!

 

스트레스를 경험한 사람이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43% 사망할 위험이 높다. 하지만 이것은 스트레스가 건강에 해롭다고 믿는 사람에게만 유효했다. 부족한 내 아이를 부족한 눈으로 보지 말고 아이만의 길을 찾아서 끌어주고 밀어주자.

따듯하게 지켜보는 적극적인 관망

절제를 위한 담대한 허용

사람과 사람 사이에 잘 스며드는 관계

당당하게 혼자 서는 독립

막연하지만 언젠가 확실히 다가올 꿈

든든한 배경이 되어주는 차원이 다른 힘 지식

뇌에게 주는 최고의 선물 책

학교와 미래 사이에서의 방향

거울 속 진짜 나와 만나는 대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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